심심해서 슬슬 복귀해볼까? 하는 마음에 ** 한번 봤는데..

r2 왜 이렇게 됨? 노바서버 보다가 "엥?. 이거 태섭인가?" 이런 생각까지 들더이다.

무기, 방어구가 개떵값 됐는거 보고 깜놀했네요.

그리고 케릭터들이 어마무시하게 싸졌네요? 2021년 여름 쯤에 게임 접었었는데,

1년 6개월 정도만에 이 정도로 폭락할 줄이야...

하락폭이 너무 심해서.. 어느정도 폭락했는지 짐작도 안되네요.

내가 접을 시기에

이정도 스팩이면 어느정도 살살 놀기엔 괜찮겠다? 싶은 케릭이 지금 500~700만원 선이었던 것 같은데.

지금 그 정도 케릭값이 200~300 수준이네요.

이젠 백변이랑, 서번트, 변퀘 등은 케릭 가격에 들어가지도 않는 듯...

10대검 정도는 무기로도 안쳐주는 것 같고..

노바 실버시세도 1000만당 1090원이네요?

내가 접을때 대략 2000~2500 원 쯤 했던것 같은데...

내가 게임 접은 기간동안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던 건가요?

2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 동안 도대체 어떤 수작을 벌였기에 이 모양 이 꼴이 된거죠?

그 동안 수없이 접고 복귀하고를 반복했었는데,

** 한 번 보고 나니... 복귀하기가 망설여 지네요.

장비든 케릭이든 파는 물건들은 엄청나게 많은데. 실제 거래된 것은 많이 보이지도 않네요.

너도나도 지금 다 장비, 케릭, 실버들을 정리하는 분위기 인가요?

r2로 돈벌고 싶은 생각은 눈꼽 만큼도 없지만,

적당히 놀고 접을 때 일부라도 건져서 술한잔이라도 사먹는 돈은 남기고 싶은데..

괜히 지금 들어갔다가 호구 짓만 하는것 아닌가? 하는 생각이 들어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