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구지역을 방문 중인 한팀장님을 대신하여 김대리가 포항으로 왔습니다~!
저를 보내시면서 얼마나 불안해 하시던지… 한팀장님이 직접 오신 것이 아니라 고객님들이 실망을 하시면 어쩌냐며..
약 3일간의 잔소리(?)같은 소리를 듣고서야 이곳 포항에 도착 할 수 있었습니다.
과메기로 유명하고 호미곶으로 유명한 포항에는 어떤 R2의 유저분들이 계실까요?(두근두근)
포항에 도착하여 처음 방문한 PC방은 차칸앙마PC방!! 앙마도 착할 수 있다는 반전 같은 간판에 이끌려 방문을 했습니다.
그리고 그 곳에서는 알테누스 서버에서 플레이 중이신 카케무사님을 만나 뵐 수 있었는데요

카케무사님과 정말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. 처음으로 액세서리 룬으로 인한 카오스 포인트 구입 유도가 너무 심각하여 시간이 지날수록 엄두가 안나 불만이 늘고
있다고 말씀해 주시면서 매번 업데이트를 진행 할 때마다 R2의 매력 중 하나인 게임 난이도가 낮아 접근이 쉽다는 부분을 잃어가고 있는 느낌을 가지신다고 하셨습니다.
이외 클래스간의 밸런스 이슈 및 인첸트 확률에 대한 부분에 대한 건의를 주셨는데요.
해당 부분들에 대해서는 개발 스튜디오에 전달하여 이후 업데이트에 개선될 수 있도록 소중한 의견을 전달하겠습니다.

게임 내 이슈 외에도 운영에서 매크로적인 답변이 계속 받다 보니 문의를 더 이상 안 보내게 되신다고 하셨습니다.
R2 운영 팀이 좀 더 게임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고 고객님들에게 답변을 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.

카케무사님과의 대화가 마무리된 후 저희는 다음 PC방으로 이동하였습니다.
이곳 저곳 PC방을 돌아다니다가 또 한번 간판에 매료되었으니.. 그 이름은 “1등 PC방” 포항 지역의 1등이 맞는지 확인 차 방문!!
이 곳에서는 헬테스 서버에서 플레이 중이신 흐그누이 , Lr락님을 만나 뵐 수 있었습니다.